지하 주차장에 주차한 차 뒷좌석에서
만취한 딸이 자고 있어요ㅜ
오랜 만에 보드게임 모임이 갔는데
수차례 전화해도 안받더니
경찰이 전화를 받네요.
아이폰이라 잠겨서 연락을 할 수 없었나봐요 ㅜ
경찰이 주소를 알려줘서
네비 찍고 운전해서 갔어요
버스 기사 분이 경찰로 연락 왔대요
아마 버스에서 토한 것 같아요ㅠ
인사불성돼서
데리러 갔더니
바닥에서 자고 있었어요.
몸도 가누지 못하고
겨우 경찰 2명의 도움으로
차에 태워 왔어요.
하지만
차에서도 못 일어나서
걱정돼서
지하 주차장에 갔다 왔다 하고 있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