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사람이랑 대화할 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말하려고요
"미안한데 나한테 얘기할 때 니 한 마디 한 마디에 내가 매번 응, 응 이렇게 리액션 해주길 기다리지 말고
나 다 듣고 있으니까 그냥 얘기했으면 좋겠어 한마디 한마디마다 그렇게 해주기 힘들어
그리고 가능하면 말을 좀 질질 끌지 말고 빠르게 해주면 너무 좋겠어
'내가~ 잠실~역에서 내렸어~ 근데' 이렇게 말고 '내가 잠실역에서 내렸는데' 이렇게 말하면 되잖아"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을까요? 정말 힘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