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따끈따끈 제주 신상 여행정보

참고하세요. 

 

제주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저는 제주를 너무 사랑해요. 

대학시절부터 당일부터 4박까지 구석구석 좋아해요. 

한라산, 바다, 해변에서 애들 데리고 각종 박물관까지

근래엔 혼자 당일 주로 다니다 엊그제 친언니랑 급 추진

30분 만에 티켓팅, 숙소, 렌트 마치고 제주공항에서 만나기. 

1박2일로 다녀왔어요. 

 

협재 - 스타벅스 옆 오픈 카페 있어요. 커피는 그닥. 

음악 신나고 자리가 넓고 빵 맛있어요. 비양도 뷰

공항에서 내려 여기서 잠깐 휴식 취하며 일정 정하기. 

 

서쪽 해안도로로 이동 

네비보며 오랜만에 옛길로 주욱 돌았어요. 

성산 서귀포 가시는 분들 생각보다 오래걸리니 체크 필.

 

숨? 쉼? 정원

여기 옛날 옛날 귤림성이라고 펜션이었는데 탈바꿈

한라산 조망도 좋고 수국이 한창이라 천국 같았어요.

카페에서 아주 우아하게 책 읽으시던 중년분. 

허걱. 돈이 보인다눈 책 제목에. 흐흐흐

 

표선 - 라인아로마마사지

비가 와서 일정 고민하다 마사지 받았어요. 

전날 차 두고 걷자 했다가 엄창 헤매서. 

사장님 친절하고 무겁지 않게 마사지 받고 좋았어요. 

 

어로 - 가성비 회 한상차림

고급스럽진 않지만 적당한 한상차림 좋았어요. 

다른곳이 최애인데 헤매다 손님 많아 들어갔는데 굿!!

역시 제주도에선 회죠. 

 

교례리 스타벅스 - 한달전 오픈

야외에 암청 신경써서 꾸며놨어요. 

스타벅스라 ㅛㅏ람 바글바들 감안하고 둘러보세요. 

폭우속에 맨발로 한바퀴. 아것도 나름 추억이라 여가며

50넘은 자매가 꼭 붙어서 다녔어요. 

 

Ps. 제주에서 우산은 의미가 없어요. 

이쁜 우비 챙겨입고 돌아다니세요. 이런것도 재미죠. 

촌시런 노랑 파랑 보라 우비 입은 단체 수학여행팀 ㅋㅋ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상 짧은 후기 남겨봅니다. 

 

혼자 갈땐 공항에서 한곳으로 버스 이동 후 근처 와ㅛ다가ㅛ

언니가 렌트하자해서 그러자 하고 간만에 제대로 드라이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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