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신 싫어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것에 대한 선택의 자유는 줘야죠.

82에서 가끔 보면 극단적인 선택 흑과 백의 논리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자 적어요.

 

무슨 일부러 이슈몰이 하는 것처럼 왜 그렇게 하는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전 정말 문신 싫어해요.

 

하지만 문신 하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자유를 줘야하고 최대한 문신한 사람이라서 보는 혐오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택입니다. 그 문신으로 인해서 당신에게 무슨 피해를 줬나요?

 

성인이 된 이상 그들이 어떤 옷을 입든 어떤 문신을 하든 어떤 사랑을 하든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타인들은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 줄 최소한의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에 그렇게 그림그리듯 낙서하는 것도 싫고 그것이  주는 느낌도 싫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폄하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좀 유치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좀 이해가 안가서요)

 

최소 82에서는 어떤 행동 하나로 모든 것에 대해 확대 해석하고 매도해서 그 사람들의 본질을

 

흐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러분도 생각해 보셨으면 해서 한자 적고 갑니다.

 

어떤 일에 대해 무조건 혐오는 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이해하고 객관화 시키려면

 

 한번은 좀 더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혐오를 하든 안하든 당신들의 선택이지만

 

무조건 싫어하는 이유 말고 왜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는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셔야 할 문제라고 

 

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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