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에서 삼겹살 2인분 시켜서 먹다가
거의 다 먹었을 즘
급하게 일이 생겨서 다녀왔어요.
님편한테 먹고 있으라고 했고,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졌어요.
남편이 일인분 추가해 둠
이렇게 와서 제꺼 시켜 놓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구워둬~ 금방가
하고 와봤더니.
지 먹던 그대로..찌꺼기 같이요..
"그러면서 나는 배불러서 더는 못먹어 너 먹을거면 추가해"
이러길래 짜증이 확 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급하게 간 일은 공동의 문제인데 제가 해결하러 간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