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더운데
시원~하게 입고 다니고 싶은데
햇빛 알러지 때문에
긴팔, 긴바지 입고 다녀요. ㅠㅠ
예전에는 팔에만 알러지가 생겨서 그나마 견딜만 했는데
이제는 보이는 부분이면 생겨서
목뒤, 다리까지 ㅠㅠㅠ
그래서 긴팔, 긴바지에 양산을 쓰고 다니네요.
예전에는 여름에 온 몸 감싸고 다니는 분들 보면서
아~~~~왜 저렇게까지 하고 다닐까~했는데...
알러지가 밤에 잘 때 막 엄청 가렵거든요.
자면서 무의식 적으로 긁다보니 제어하기 힘들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양산에 긴 옷 입고다니는 거니까
더워 보여서 짜증 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생존을 위해서 하고 다니는 거니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