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대를 많이 했던 해인데
남편은 시험에 계속 떨어지고
큰아이는 한가지 진로로 쭉 올인하는 중인데
그동안 노력이 다 허사가 될 지경이구요
저는 상황이 이러니 멘탈이 점점 무너지고
나약해지네요
사는게 재미도 없고
희망도 없고 기대도 안되네요
다 지팔자대로 사는건지
남편이랑 아이 그간 노력 많이 하고
열심히 했는데 모두 결실이 없고
다른 길로 가야하나 싶어요
남편보다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6. 20 16:38
올해는 기대를 많이 했던 해인데
남편은 시험에 계속 떨어지고
큰아이는 한가지 진로로 쭉 올인하는 중인데
그동안 노력이 다 허사가 될 지경이구요
저는 상황이 이러니 멘탈이 점점 무너지고
나약해지네요
사는게 재미도 없고
희망도 없고 기대도 안되네요
다 지팔자대로 사는건지
남편이랑 아이 그간 노력 많이 하고
열심히 했는데 모두 결실이 없고
다른 길로 가야하나 싶어요
남편보다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