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에게 잘 생겼다 했더니

음...

객관적으로 안? 잘 생겼어요.

그런데 너무 다정하고 착하고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

울 어머닌 어떻게 이런 아들을 낳으셨나?

(결혼전 돌아가셨어요.)

진짜로 제 눈에 엄청 잘 생겨 보이는 콩깍지 마법이...

정우성하고도 안 바꿔.ㅋㅋ

그래서 맨날 

진짜 잘 생겼다아ㅏㅏㅏㅏ감탄 하니

오늘은 난감해 하며

여보. 당신만 알고 있어.

아무에게도 말 하지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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