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힘들죠?
여자랑 남자랑 사무실에서 비슷일 하는 데
왜 남자들은 더 힘들다고
더 이해해줘야 하죠?
남자들끼리 사회생활 하는 것이 힘들다고 이해해줘야 한다는데
남자들 사회생활과 여자들 사회생활이 다른가요?
남자들끼리 모여서 맨날 사회생활이랍시고
술마시고 골프치고 이러는데
이거 힘들어 보인다고
여자들에게 이해해줘야 한다구요?
여자들은 저 아래 글 처럼
똑같이 직장일 하고
집에 오면 집안 일 하고 애들 돌보고
사실 1~2시간 운동하는 것도 보다
1~2시간 집안 일 하는 것이 더~힘들어요.
왜냐면 운동은 몸의 균형을 잡아서 반복적으로 하는 거라
(관절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서 하구요)
몸의 균형이 깨지지 않고 강화 되는 부분이 많아서
운동하고 나면 깨운~하잖아요.
하지만 집안일은 몸의 균형을 완전히 깨뜨리는 일이고
관절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게 움직이기 때문에
더더더 힘들다는 거죠.
운동 1~2시간 해서 몸에 진이 다~빠진다는 느낌 안드는데
집안 일 1~2시간 하면 몸에 진이 다~빠진다는 거죠.
그정도로 몸의 균형을 무시하고 관절의 사용을 엉망으로 하는데
몸이 상하는 것이 당연한 거죠.
(또또또 세탁기, 청소기가 일하는데 뭐가 힘드냐~이런 생각 하는 분들은 답이 없어요)
이런 와중에 애들까지 관리하면
진짜 몸이 다~~나갑니다.
애들이 조금만 자라도 그 몸무게로 치대고
말하는 거 전부 반응해 주고
애들 하나하나 신경써서 챙겨주면
여자 혼자서 애들 1~2 명이라면
3인분 + 남편까지
거의 4인분 일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이러니 여자 몸이 망가질 수 밖에 없는 거죠.
남자들 관찰해 보면
회사에서 노가다 하는 거 아니고
사무실에서 일하면
지들끼리 왔다갔다 하면서 담배피든 안피든
우르르 모여서 쉬고
또 점심시간은 1시간 이상
11시부터 점심 시간으로 하는 남자들이 많아요.
뭐가 힘들까요?
그냥 회사 왔다갔다
일 조금 하고 움직이는 것도 별로 없는데
그리고 집에 가면
집안 일 해야 할 까봐
애들 봐야 할 까봐
일부러 약속 만들어서
술마시잖아요.
신나게 1차, 2차, 3차 까지도 거뜬하게 마시고
마지막에는 커피 한잔까지 쳐마시고
집에 들어오는 거죠.
이러면서 피곤하다~~~피곤하다~라는 말을 달고 다니는 거죠.
술쳐마신다고 간이 피곤 한거겠죠.
간이
너무 알콜을 한꺼번에 넣어 주니시까
간이 피곤한 것이지
지 몸은 한것이 거의 없어요.
웃긴건
주말에 골프 약속 있으면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다니면서
골프 약속은 새벽부터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간다는 거죠.
생각해 보면
골프가 좋으니까 그 전날 술쳐먹고 늦게 들어와도
새벽에 일어나서 골프치러 가는 거잖아요
하지만
집안 일은 하기 싫으니까
피곤하다고 절대로 안일어 나는 거죠.
집안 일이 좋으면
하고 싶어서 새벽에 벌떡 일어 났겠죠.
싫으니까 무조건 안일어나고
피곤하다고 부인에게 전부 미루고
남자들 사이에서 사회생활 하기 힘들다고
징징징
간이 힘든거지
지 몸이 힘든건 아니니까요.
이걸 자꾸 여자들이 받아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남자들 사회생활은 여자들하고 다른가?
이러면서 또 이해해주고
이러다보니
남자들만 계~~속 이해받고
여자들은 자기 몸 갈어 넣어서 직장다니고 집안 일 하고
애들 키우고 하는 거죠.
솔~~직히
체력은 남자들이 훨~~씬 좋잖아요.
그런데 일은 여자들이 훨~~씬 많이 하는데
왜 맨날 남자들만 피곤한 것에 대해서
이해해 주고
이해받으면서
신나게 살까요?
시간이 너무 남아 도니까
성매매도 신~~나게 하잖아요.
여자들은 힘들어서 남편이랑 섹스하는 것도
힘든데
남자들은 힘이 남나도니까
성매매 하잖아요.
그리고 다른 여자 만나고 싶어서
하이에나 처럼 두리번 거리구요.
여자들은 여유가 없어서
다른 남자 두리번 거릴 정신이 없거든요.
가끔 휴식 취하면서 티비 드라마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정도나 보는 거죠.
이렇게 불평등하게 사는 데
맨날 여자들만 쥐잡 듯 잡고
여자들에게만 모든 책임을 떠 넘기고
남자들은 월급만 가져다 줘도
고맙게 생각하라고
큰 소리 치고
이런 사회가 과연 제대로 된 사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