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체력이 떨어져 그런지 벌써부터 이 더위가 너무 힘드네요
여름에 선풍기도 잘 안 틑고 살던 사람인데 요즘 하루종일 선풍기예요
에어컨 바람은 1시간 이상 쐬면 두통오구요.
언제 죽든 사는 날까진 덜 괴롭게 살려면 좀 시원한 곳으로 가고싶은데
강원도 고성이나 속초 쪽이 여름에도 좀 시원하려나요?
제 나이 55인데 이제 시끄럽고 번잡스런 것도 싫고
조용한 곳에서 기후위기 피해 덜 받으면서 살다 죽고싶네요
(병원 문제는 패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