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관리를 안해서 40대 후반인데
팔뚝살? 가죽? 이 할머니처럼 덜렁거려요..
원래도 팔다리가 굵은 체형인데
아이 임신하면서 살이 십키로 이상 찌고
그 살이 주욱 안빠졌다가
최근에서야 좀 빠졌거든요
근데 늘어난 피부는 돌아가지 않는지
팔뚝은 여전히 마동석 굵기에...
마동석처럼 돌같은 팔이 아니라
흔들면 너풀너풀... 출렁출렁 덜렁...
이런 팔뚝도 근육 운동하면 조금이라도 올라붙을 수 있을까요? 그냥 포기하고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