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 시어머니가 쑥떡을 해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요.

봄에 직접 뜯은 쑥으로 만든 거라는데

진짜 쑥향 제대로 나고

떡도 거친 식감에 달지도 않고.

근데  제가 당뇨 전 단계라

관리 하느냐 못 먹어요.

딱 한 입 먹었어요.

어머니. 

친정엄마도 드리라고 많이 주셨는데

친정엄마도 당관리때문에 못 드세요.

어머니 죄송~

용돈 많이 드렸으니  맛있는 거 드세요.

이 떡은 너무 맛있어서

나눠먹기도 싫으네요. ㅎㅎ

일주일에 한 입씩 오래 먹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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