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벙거지 모자를 접었다 폈다
제가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창밖을 0.1초 봤다 안봤다 반복.
뒷자리를 0.1초 봤다 반복
운동하는거 아닌거 같은데 손가락을 접었다폈다
잠시도 가만히 못계시고 고개를 돌렸다 모자를 폈다
상체를 너무 움직이셔서 저랑 계속 부딪히고 출근길에
너무 힘들었어요
옆자리 할머니는 왜그러시는건지
작성자: K
작성일: 2024. 06. 19 10:58
광역버스에서 옆자리할머니가 잠시도 가만히 못계세요
벙거지 모자를 접었다 폈다
제가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창밖을 0.1초 봤다 안봤다 반복.
뒷자리를 0.1초 봤다 반복
운동하는거 아닌거 같은데 손가락을 접었다폈다
잠시도 가만히 못계시고 고개를 돌렸다 모자를 폈다
상체를 너무 움직이셔서 저랑 계속 부딪히고 출근길에
너무 힘들었어요
옆자리 할머니는 왜그러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