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삼남매 장남이에요. 여동생 둘 있구요.
다 결혼했고 아이들을 둘셋씩 나아서 하루종일 단톡방에 올라오는거 같아요.
배우자들은 저 포함 가입안했구요.
남편만 여동생들이랑 방 만들어서 조카 사진이나 영상들 매일 공유하는거 같아요.
저는 외동이라 더 이해를 못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남편쪽도 넘 과한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는 아이 하난데 조카는 다섯명이라 매일 소식 공유하다보니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졸업 생일 서로 챙기고 시간 맞으면 번개도 하구요.
저한테 강요하거나 같이 가는건 아니라도 남편의 시간이랑 에너지 뺏기는 기분은 들어요.
카톡으로 송금하거나 기프티콘도 자주 챙기는걸로 알구요.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제가 스트레스 받는게 당연할까요?
제가 외동에 외동 키우느라 더 소외감 가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