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프리랜서 강사로 일이 많아 휴가 갈
겨를이 없다 올 1월에 몇 년만에 해외로
홍콩 5박 6일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제가 T여서 여행준비 혼자 다하는데
일이 바쁘다고 손 놨더니만 무계획이
최고라는 남편이 여행준를 해야 했죠.
자기가 도맡아 해보니 힘들다고 해
올 여름휴가는 에어텔 상품으로 가요.
비엔나, 프라하 6박 7일 일정 상품인데
비엔나 1박 추가해 7박 8일 일정이에요.
가장 성수기라는 7/27~8/3에 가요.
원래는 남프랑스 가고 싶었는데 올해
올림픽이라 제외. 그 다음은 이탈리아
남부 여행 생각했는데 크게 카톨릭 행사
있는 해라고 해서 제외.
남편은 발리 가자는데 모처럼 길게
휴가를 갈 수 있을 때 동남아 가긴
아까워 찾다 비엔나, 프라하로
결정했어요.
오랜만의 유럽여행이라 설레고
기대가 큽니다. 지금은 바쁜 시기라
이주 후 바쁜 일들 끝나면 그때
본격적으로 여행 준비 하려고요.
비엔나, 프라하 다녀오신 분들
꼭 가봐야할 곳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