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신혼 부부입니다.
휴가철에 제가 마땅히 휴가를 갈 처지가 안 되어
아들 부부가 자기들이 사는 곳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잠은 외부 숙박시설(중간급 호텔)을 예약한다고 하네요.
초대는 좋은데 잠은 외부에서 혼자 자야하니
이 상황이 혼란스럽네요 숙박비는 아들이 내지만
자식이 오라고 했으니 남도 아닌데 집에서 자야한다는 것은
구세대 꼰대 사고일까요?
이렇게 사는 것이 요즘 젊은 세대의 사고인지 알고 싶은데
직접 물어보기도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