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원래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하는게 자연의 섭리지요

여기서 난리날 글인거 알아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원래 동물들 보면 짝짓기 시기가 도래하면 수컷들이 난리가 나요.

어떤 수컷들은 보금자리를 정성껏 마련하기도 하고

어떤 수컷들은 몸집을 부풀리기도 하고

어떤 수컷들은 현란한 털들을 더 화려하게 꾸미기도 하고

하다 못해 노래라도 하던지요...

어떻게든 암컷에게 나 능력있어..이걸 어필하느라 난리가 나거든요.

그럼 암컷이 선택을 하지요.

어떻게 보면 이게 자연의 이치인데

사람들이 아무리 진화를 해도 결국 남자가 여자보다 더 뛰어남을 보여주지 못하면

결혼이 안되지요.

그 뛰어남의 기초가 보금자리 마련인데 이게 도저히 불가항력 수준만큼 오르니

이게 불가능한 남자들이 결국 반반결혼을 외치게 되고

그런데 반반결혼을 시작은 가능해도 유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그나마 결혼한 부부들도 이혼도 쉽게 하게 되구요.

다시한번 사람도 결국 동물의 한 부류임을 깨닫네요.

결국 집값이 어느정도 하락해야 

결혼생활의 기초인 보금자리 마련이 가능한데

이게 안되니 저출산이 호전되지를 않죠.

지금 저출산은 젠더 문제라기 보다는

결혼기초 마련자체가 불가능한게 근본이유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자체가 불가능한 생태계가 만들어진게 근본이유같아요.

즉, 자연의 섭리가 무너진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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