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전해철 또는 혜경궁으로 검색해서 지난 5-6년전 경기도지사 경선무렵 글들만봐도 전해철 응원하면서 이재명과 부인인 혜경궁을 거의 범죄자취급하면서 전해철 경선에서 지자 차라리 상대후보 남경필찍기 운동까지 펼쳤잖아요.
그후로도 한동안 온갖 범죄의혹 들먹이며 82는 이재명 성토장이었는데 대체 뭐땜에 악마처럼 취급하다가 지금은 거의 하나님수준으로 추앙하나요?
여기 20년 넘는 회원으로 이런 극과극 반전분위기는 살다살다 첨봐서요.
의원자리에 목을 맨 민주당 의원들과 손가혁출신들이야 이해관계나 있다치고 그때 그 난리쳤던 민주당 전통지지자들도 이재명이 고결하고 순수하고 코딱지의전보다 너무 너무 착해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세상 순백의 영혼이라 믿는건가요?
그나마 제대로 된 지난 21대 민주당 의원들 쫒아내고 자리차지한 인간들이 온갖 아부로 이재명 절대존엄자를 외쳐대는거 보면서 어이없고 여기 댓글들 보면서도 황당하고 진심 궁금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