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신입생 1학년 교실 가서 자기 헌 교복과 바꿔 입었다면서
다들 그 정도는 하지 않냐고 방송에 대놓고 얘기했었거든요.
여기 시녀들은 또 그런 얘기 자기가 하다니 역시 쿨하다하겠지만
당한 학생에겐 정말 큰 폭력이예요.
이제 막 초딩 졸업해서 중학교 가면 엄마나 애나 다 긴장하게되는데
모르는 선배가 교실 들어와서 교복 바꾸자 했다며 갑자기 헌 교복
입고 오면 엄마와 애 둘 다 심정이 어땠을거 같아요?
이 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닌거 아니냐는 듯이 방송에서 얘기했었는데
거의 30년전에 강제 전학을 2번인가 2번이상인가도 당했던 사람이예요.
요즘은 조금 괴롭힘만 당했어도 학폭으로 연예인 매장되길래 이효리도
방송 자제좀 하겠네 싶었는데 계속 기사로 나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당시 또래들이 착하거나 아니면 뜨고 나서 뭔가 많이 베푼건지 아니면
다들 나이들이 많아서 그냥 다 묻고 사는건지 모르겠으나 학폭 기사 자주
나오는데 이효리 광고 나오면 기분이 이상해요.
쟤가 한 학폭은 착한 학폭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