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재를 내려 놓고 일상으로 돌아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중학교때 사진도 봤는데 힘드네요.
처음엔 선재 캐릭터를 좋아했는데, 그냥 변우석을 좋아했었나봐요. 급 인정...ㅎㅎ
키는 왜 이렇게 큰건지..
하도 빠져 있으니, 50다되어 가는 남편이 본인이 드라마를 보고 선재처럼 해주겠다고...
최근에 들어본 말중에서 가능 맘에 드는 말이긴 했으나.. 이게 마음만으로는 안되는건데......
그나마 남편이 키는 크고 (그래도 9센트니 작고) 마른 체형이니.. 뒤만 봐야할까요?
아.. 괜히 드라마 봐서.. 마음만 설래고 유투브 자꾸 찾아보고
강아지한테 선재야 하고...
아들 두명이 180은 넘으나 190은 안되는데, 자꾸 뭘 먹여서 키를 키우고 싶고
일상이 마비네요. 흑흑....
탈출 방법좀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