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매혼 시절에는 외모가 중요하지 않았나요?

지금처럼 연애 결혼하던 시절 말구요. 

조선 말기나 해방 전후 중매혼으로 결혼이 이뤄지던 시대에는 여성이나 남성의 외모가 중요하지 않았겠죠?

그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얘기 들어보면 첫날밤 처음 얼굴을 본다고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부부이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얼굴만 보면 어떤 비례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할아버지는 엄청 잘생기셨는데 할머니는 별로일 때도 있고 반대로 할머니는 엄청 미인이신데 할아버지는 아니시기도 하거든요. 

 

중매혼에 대해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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