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 강사하시는 분 계실까요.
여자로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하고 이젠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연봉은 1억이 좀 넘어요.
그런데 놀 순 없고. 능력이 과외경력 4년뿐이지만 애들 영어는 가르칠 수있어요. 중등정도는 지금도 애들꺼 봐주는중이에요.
대치동이 집이라 걸어서 출퇴근 가능한
대치동 강사 어떨까 고민중인데
경험자분 냉철히 말씀 부탁드릴께요.
저의 퇴사욕구는
하나의 이유는 아니고
제 능력이 부족+위와 코드안맞음 + 아래직원에게 발림
이게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25년차에 숨통을 조여옵니다.
월 세후700,800받는데.
돈은 줄고 스트레스는 안줄어들까요?
말하는게 힘들고
연봉도 반토막 될듯 하고
애들도 요즘 못댔고
학부모,학원장 전부
회사생활만큼 다 힘든요소들이겠죠?
바보같은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