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사는 딸을 질투하는 친정엄마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밥만먹고사는데

  저희집에 오셔서 로봇청소기 보시곤 이런건 또 언제샀냐 넌 돈도많다

   넌 무슨복으로 돈잘버는 남편만나 돈도잘쓰고 팔자편하게 산다

 

  본인이 한량남편만나 평생고생하신거 알아요

    그런데 딸들도 본인처럼 지지리궁상 찢어지게 가난해야하나요

    왜 옛날 본인의 상황을 한참 젊은 저한테  대입해서 자꾸 비교하고 부럽다고 하나요

 

 

  화장대에 못보던 립스틱있으니 이거 자기가하면 이쁘겠다고 자기 가져가면 안되냐고

   나이가 70 넘었는데 저렇게 꾸미려고하고 여자로 보이려고하고

 

  반찬해주시고 살림도와주는건 바라지도않아요

   푸근하고 인정많은 보통의 친정엄마 있으신분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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