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왜 아들 며느리가 여행 다니는게 언짢아요?

저희 부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아이 낳기 전에 이곳 저곳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시간이 있을 때 마다 종종 다니곤 합니다. 

일정이 되면 한,두달살이도 하는 편이고 근방의 나라들도 자주 갑니다.

남편 직장도 시간 내기 자유로운 편이어서 어려움은 없는데 시아버지가 갑자기 어제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저희 여행다니는게 문제라는 식으로 급발진을 하시더라고요. 

본인을 무시한다는 식으로 말씀 전개 하시는데 도대체 그게 그렇게 화를 낼 정도 인지 저는 이해가 안가요. 연관성도 모르겠구요. 너무 화를 내시고 남편 말 다 끊고 본인 할말만 하시니 이유도 모르겠어요. 

저희가 용돈 드리고 하지는 않지만 보태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게 그렇게 아니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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