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싫고 맘에 안드는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거래처분이세요

엄청 차분하고 남 배려잘하시는 분이에요

멀리서 제가 그분 서있는곳 사진 찍으려고 하니

절 향해 살짝 어색한 미소 지어주신 분.

 

1박2일 출장 중에 만났는데

제가 이런데서만 뵙네요 담에 밥살께요 하니

제가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연락할께요 하시는 분.

 

 

이거 그린라이트일까요

 

그분이 거래처 대표님 아드님이신데

대표님은 며느리 삼고 싶다고 얘기도 하셨어요 ㅋㅋ

대표님 말씀+저분 반응 등등

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봐도 될까요?

 

여친은 없다고 확인했어요

제가 여자친구 없으세요 물으니

아홉시에 출근해서 밤 아홉시에 퇴근인데

어떻게 해요 하며 웃으셔서

여친 없는건 확인 됐구 ㅋㅋ

 

 다짜고짜 다가가기 싫어서
저분 마음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도 하고ㅠㅜ
사람으로서 호감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대화는 가끔 만나 했어 보통 출장지지만
이번에 오시나요 확인도 해주시고. 저도 많이 챙겨드리기도 
했구 전 흑심에서 비롯된거지만 ㅋㅋ

어떤거 같으세요?

 

그저 사람으로만 좋은 사람으로 라도

느꼈으면 좋겠어요

 

아예 맘에 안들고 싫은 사람이고 싶진 않아서요

제가 호감중이니까

맘에 안들고 싫어도 거래처 사람이라도 저렇게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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