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조용히 쉬고 싶네요
아무것도 안 듣고 아무 말도 안하고
예쁜 말만 듣고 예쁜 것만 보고
모처럼
쉬려는데 전화와서 본인 한탄을 한 시간 쏟는 걸 듣고나니
짜증이 나네요, 10분이면 될 일을 1시간 말하는 그 사람
듣고나면 주말 내내 생각나서
휴식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전화기를 꺼놓을 수도 없고
다음엔 주말엔 안 받아야겠어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6. 16 13:16
주말엔 조용히 쉬고 싶네요
아무것도 안 듣고 아무 말도 안하고
예쁜 말만 듣고 예쁜 것만 보고
모처럼
쉬려는데 전화와서 본인 한탄을 한 시간 쏟는 걸 듣고나니
짜증이 나네요, 10분이면 될 일을 1시간 말하는 그 사람
듣고나면 주말 내내 생각나서
휴식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전화기를 꺼놓을 수도 없고
다음엔 주말엔 안 받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