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번주 금쪽이 어떠셨어요?

요번 금쪽이 보면서

너무 무섭네요

초2인데도 자식이 저리 감당이 안 되면 

지금도 자식폭력에 지고 있어요

단호하게 단단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데

생선가시만 나왔다해도 엄마가 미안해 

뭐가 미안하나요? 가시발라 먹을 나이지

 

얼굴은 물러보이지가 않는데 ᆢ

너무 아이에게 끌려 다니네요

아빠는 너무 쎄고

아들은  틱이 심한데

그럼 불안이 심하다는 건데

엄마는 질질 애에게 끌려다니고

 

저도 애가 힘든시절이 있어서

자식이 애 먹이면 조용히 살고 싶어서 그냥 해 주고 말고 하다보면 엄마를 우숩게 알던데

따뜻함속에 단단함이 부족하네요

 

저 집은 폭력성이 가장  문제네요

엄마를 무시하다 못해서 엄마 때려도 별 죄책감도 없고

 

아빠가 워낙 무섭게 생겼던데

무엇이 이 아이가 이렇게 되었는지

오은영선생님

참 큰일 하시네요

 

그 아이가 변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그래도 의지할 상대가 있다는것이

 

자식일은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지만

폭력을 보니 걱정이되서

초2인데 한두해만 지나도 엄마걱정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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