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정엄마가 묻지도 않고 보낸 반찬

어릴 적엔 항상 과일이며 간식을 숨겨놓고

아들만 챙겨주거나 엄마만 드셨죠.

아들먹을 분량만 사놓으셨던..

저는 하교하고 배가 고파 항상 숨겨놓은 음식 찾아서 몰래 먹기도 했어요.

치킨을 시켜도 제가 닭다리 손대면 바로 뺏아 남동생에게..

그렇게 키워놓고

반찬은 왜보내요?

좋아하는 고기 사먹어라 돈을 부쳐주던지요.

김냉도 없는데 열무물김치 7킬로 정도 왔는데

버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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