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물을 만 이틀을 뺐어요. 에어컨 오후에 부엌까지 틀었구 계속 물도 갈아주었구요. 냄새가 좀 꼬리하긴 해서 일찍 상한다는 지방 다 떼내고 맹물에도 데쳤어요. 양념해 푹 삶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지금 먹어보니 끝맛 향이 좀 애매하게 이상해요. 매운 갈비로 만들까 과감하게 버릴까 고민되는데 어쩔까요. 세일해서 산 호주산 2키로라 3만원대 정도긴해요. 애들이 부엌에서 갈비냄새 풍기니 좋아하고 있는데. ㅠㅠ
작성자: ..,
작성일: 2024. 06. 15 17:41
핏물을 만 이틀을 뺐어요. 에어컨 오후에 부엌까지 틀었구 계속 물도 갈아주었구요. 냄새가 좀 꼬리하긴 해서 일찍 상한다는 지방 다 떼내고 맹물에도 데쳤어요. 양념해 푹 삶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지금 먹어보니 끝맛 향이 좀 애매하게 이상해요. 매운 갈비로 만들까 과감하게 버릴까 고민되는데 어쩔까요. 세일해서 산 호주산 2키로라 3만원대 정도긴해요. 애들이 부엌에서 갈비냄새 풍기니 좋아하고 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