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제조기로 몇명이서 아침마다 두유를 만들어먹는데,저는 안먹어요.
상사는 은근 제가 해줬으면 하나봐요.
동료가 해서 컵에 따라주기를 계속하고 지금 자리를 비어서 며칠없거든요.
다른사람이 그날도 농도가 잘못됐다고하고있을때,다른상사가 그걸보고, 자네가 좀 해보지그래?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한번밖에 안해봤어요 했더니,
그럼 잘하는게 뭐야?라는거예요.
갑작스런 어이없는 소리에 응답을 못했어요.
요즘 세상에 자기먹을거까지 해달라는 상사, 말하고 넘어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