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글 댓글에 보니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가리키는 일본말은 있는데 우리말이 없다는 댓글이 있어서
거기 댓글 달려다 새 글로 씁니다.
저도 산에 다니다가 알게된 말인데
울창한 숲에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둑어둑하죠.
그때 빽빽한 나무들 틈으로 한줄기 빛이 비치는데 그걸 볕뉘라고 한다더군요.
작은 틈을 통해 잠시 비치는 햇빛을 가리키는 말
볕뉘.
이것도 오글거린다 하려나... ㅋ
작성자: 순우리말
작성일: 2024. 06. 15 10:59
윤슬 글 댓글에 보니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가리키는 일본말은 있는데 우리말이 없다는 댓글이 있어서
거기 댓글 달려다 새 글로 씁니다.
저도 산에 다니다가 알게된 말인데
울창한 숲에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둑어둑하죠.
그때 빽빽한 나무들 틈으로 한줄기 빛이 비치는데 그걸 볕뉘라고 한다더군요.
작은 틈을 통해 잠시 비치는 햇빛을 가리키는 말
볕뉘.
이것도 오글거린다 하려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