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발받을 생각 전혀없고
그걸 해줄 애들도 아니고요
평생 열심히 키운 사랑하는 애들에게
오만정 다 떼게하며 세상떠나고싶진 않은데요
그러면 요양시설 들어가야할텐데
그저 밥먹는 똥 생산 기계로
기저귀차고 무의미한 약먹어가며 흐릿한 정신으로
구박받아도 구박인줄도 모르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다 죽는건가요
인생의 끝이 그런식이라니 무섭고 슬픕니다 ㅠㅜ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6. 14 22:56
집에서 수발받을 생각 전혀없고
그걸 해줄 애들도 아니고요
평생 열심히 키운 사랑하는 애들에게
오만정 다 떼게하며 세상떠나고싶진 않은데요
그러면 요양시설 들어가야할텐데
그저 밥먹는 똥 생산 기계로
기저귀차고 무의미한 약먹어가며 흐릿한 정신으로
구박받아도 구박인줄도 모르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다 죽는건가요
인생의 끝이 그런식이라니 무섭고 슬픕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