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에 제 손으로 올콘 표 다 잡았어요
자리도 장난 아닌 곳으로..쩌리는 버렸어요 인당 2석 제한이라서 전진하며 하나씩 버렸죠.
근데 대구공연날 고3아이 학교 설명회가 잡혔어요.
선배 수시 진학실적 보여주는 설명회라 빠질수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취소ㅠㅠㅠㅠ
광주공연은 제 시간이 도저히 안되어 취소ㅠㅠ
낼.통영 진작에 후원회원 가입했고 젤 좋은자리로 2자리 잡았었어요
아이 6모 끝나고 하루 같이 쉬자 하려고 호텔도 잡았는데
아이가 싫대요
동생네 가족이 듣더니 같이 가자고, 근데 직전에 뭔 일이 이리 많은지
동생이 발이 부러져 깁스를 하고 4식구가 독감과 장염에 걸렸다 낫고
오늘 오전에 출발하려 했는데
아침에 멀쩡하던 고3아이가 아프다고
조퇴한다 봉사라 빠지면 안된다 카톡이 난리난리ㅠㅠㅠ
저만 빼고 일단 출발하라 했어요 제 신분증 들려서ㅠㅠ
낼 아침버스표는 예약해 놨는데
저 내일 통영공연 볼수있겠죠?
애는 병원 다녀와서 말짱해져서 너무 꼴보기싫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