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사수입은 딱 두가지만 하면 훅 꺼지는데..

하나는 실비 막기

또하나는 미용을 간호사에게 개방

이 두가지요.

 

미용으로 빠지면서 몸 힘든 과 더욱 안 하려는 풍토가 거세졌고 그러니 힘든과 지원은 더욱 안 하니 필수과 의사들 점점 없어지고,

그나마 몸 힘든과는 실비빼먹기로 수입 올리는 중이고

이제 실비 안 하는 양심 의원 찾는거도 뉴트랜드에요.

 

그런데

실비금지와  미용개방,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완벽하게 추진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정원 확대가 무서운 겁니다.

정말 근간을 흔드는 거라서.

정원 학대가 쭉 유지가 되고 거기다가 실비를 아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할증개념인 4세대 실비라도 정착되고,

미용중 비침습이라도 간호사에게 개방되는 시스템이 정착될때쯤 

의사들은 필수과로 돌아갈거에요.

실비가 활성화되고 의사들이 미용으로 엑소더스 한게 한 10여년전부터고 5년전부터 더욱 거세졌죠. 그러면서 필수과 지원자는 점점 줄어서 응급실 뺑뺑이가 작년 재작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고요.

반면 의사수입은 그때부터 지금까지가 최고봉.

지금까지라도 잘 번거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10년정도 남았네요.

그리고 윤통 탄핵 바랄만큼 전부 다 맘에 안 들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마음에 들어요.

의료 개혁이 필요한 싯점이에요. 이것도 늦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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