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래 사랑이 뭐길래 삽입곡으로 나왔던 타타타

그러나 사랑이 뭐길래에서 나왔던 삽입고 타타타 도 87년도 제작된 단막극 MBC 베스트 셀러 극장 "사촌들" (아래링크) 의 주제가였다는 사실..  

 

https://www.youtube.com/watch?v=X2e11umbgtA&ab_channel=X-Creator

 

유명한 소설 작품의 줄거리를 드라마 형태로 각색 · 제작하여 방영한 프로그램으로, KBS 드라마본부에서 기획 · 제작되었던 《 TV 문학관 》하고 양대산맥 격이었다.  1988년 3월에는 200회를 맞이하여 문학평론가, 방송작가, 영화감독, 기자 등 500여 명의 추천으로 ‘베스트10’을 선정하기도 했다.

 

1992년 2월. ‘사랑이 뭐길래’라는 드라마는 주말 저녁거리를 한산하게 만들었고 달동네 서민들의 애환을 정부가 경청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사상 57%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이른바 ‘보통사람의 시대’였다.‘사랑이 뭐길래’의 작가 김수현이 우연히 이 노래에 마음을 빼앗겨,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채택된 이 노래는 삽시간에 전국을 뒤집어 놓는다. 중년주부들에 의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이 앨범은 장안의 화제를 이루며 23년 무명의 김국환을 인기 유명가수로 변신시킨다. 하루 10장 남짓 나가던 음반이 2만장 이상 팔려나갔던 것이다.중년주부들에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드라마의 극중배역(중년주부역으로 나온 김혜자)과의 공감대에서 비롯된다. 한평생을 남편 그늘과 자식 뒷바라지로 살아온 40∼50대 중년여성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드라마 내용. 는 바로 이 같은 시대흐름을 타고 방영된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나왔고, 가사 또한 고개를 끄덕에게 한 내용들로 돼 있어 졸지에 인기 대중가요가 된 것이다. 가요계와 여성단체 등에선 ‘변혁기 주부들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노래’로 평가하자 김국환은 방송 가요프로그램의 단골가수로 전파를 탔다.

출처 : 엠디저널( https://www.mdjourn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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