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학 과외하는데(그냥 자랑은 아니고 아무말대잔치네요 요즘 제가 갱년기인지 ..)

내신 수학은 1

모고는 1, 2 왔다갔다하오 수학과외샘 이번 모고 2 나왔다고

공부 덜하냐 요즘 정신 못차린다 혼냈다네요..

과학이 등급이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화학, 생과) 3

그쪽 파는 중인데... 

아이는 반도체공학 생각중인데... 뭐에 꽂혀서 그런건지

본인이 좋다니 그래라 하긴 하는데.

아아.. 요즘은 돈 벌기도 싫구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고2 아들 말고 고3 딸도 있는데 그아이는 시각디자인 전공하고 싶다고 

본인이 택해서 하는데 국어는 2,3 나오는데 영어가 4, 5 네요...

아이고야... 

남편은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게 맘을 열어줬고

전 그걸 수행할 수 있게 달달달 볶고 학원 알아봐주고 그랬네요

인생이 뭐 없는데

나는 왜 그 성적에 아이들을 들들 볶고 있나 하다가도

성적표 들고 오면 ?? ?이런 얼굴이 될때가 있어서요..

나도 그리 공부 잘 하지 않았으면서 뭘 애들한테 바라나 싶다가도

아니지 우리때랑은 틀리지 하고

요즘 진짜 ㅎㅎㅎ 저 되게 미친엄마 같아요

이제 화낼 기운도 없구요 그냥 웃다 마니까 애들이 엄마 왜 그래?? 할 정도..

 

모르겄다 이놈들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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