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원래 안 피웠고 술은 10년 넘게 마셨는데요. 건강상의 이유로 끊게 됐어요. 그런데 살 빼는 건 너무 힘드네요. 밥이든 뭐든 먹어야 살잖아요. 게다가 전 지금 무릎 수술해서 목발 짚느라 걷지도 못하는데 다이어트하려니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참고 참다가 오늘 다이어트 양약 한 알 먹으니 식욕이 싹 사라지네요. 진작 먹을 걸 그랬나봐요. 이거 엄청 약한 건데 말이죠.
작성자: 살들아 물러가라
작성일: 2024. 06. 13 13:56
담배는 원래 안 피웠고 술은 10년 넘게 마셨는데요. 건강상의 이유로 끊게 됐어요. 그런데 살 빼는 건 너무 힘드네요. 밥이든 뭐든 먹어야 살잖아요. 게다가 전 지금 무릎 수술해서 목발 짚느라 걷지도 못하는데 다이어트하려니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참고 참다가 오늘 다이어트 양약 한 알 먹으니 식욕이 싹 사라지네요. 진작 먹을 걸 그랬나봐요. 이거 엄청 약한 건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