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봄에 만난
미소가 예쁘던 그 사람
남들 눈에는 못 생겼는데
내 눈에는 화사하고 맑던 사람
서로 말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짧게 사귀고 헤어졌지만
말로만 듣던 영화 속 장면처럼
인파 속에서 그 사람만 동동 떠 있던 모습
둘 다 연애가 처음이라
상처주고 헤어졌지만
다시 또 그때처럼 싱그러운 사랑은 오지 않으니
해가 거듭할수록
일년에 몇 번은
그 사람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6. 12 21:21
해맑은 봄에 만난
미소가 예쁘던 그 사람
남들 눈에는 못 생겼는데
내 눈에는 화사하고 맑던 사람
서로 말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짧게 사귀고 헤어졌지만
말로만 듣던 영화 속 장면처럼
인파 속에서 그 사람만 동동 떠 있던 모습
둘 다 연애가 처음이라
상처주고 헤어졌지만
다시 또 그때처럼 싱그러운 사랑은 오지 않으니
해가 거듭할수록
일년에 몇 번은
그 사람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