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밀양, 최근 강력사건등을 보니 남자혐오증이 생기네요

남친이 여친 죽이고 남편이 아내 죽이고, 밀양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니 남자란 동물들에 대해 환멸이 느껴집니다.

50퍼센트 정도는 양심이 있는 인간들이고 나머지 50프로 정도는 여자를 대상으로 성욕을 푸는 짐승으로 돌변할 수 있는 부류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제대로 정신 박힌 남자들 물론 많은데, 그렇지만 사건만 안 저질렀지 지금 아내를 상대로 여친을 상대로 성 해소에 목적이 있는 사람들 많을거라고 봐요.

하기 싫다는 데도 술먹고 기어 들어와 자는 사람 깨워 그 짓거리 기어이 한다는 남편새끼들 얘기 주위에서 더러 들었거든요.

조물주가 개체수 늘리려고 성행위시 쾌감을 너무 과하게 준게 실수라면 실수일거 같아요.

글에 맥락이 오락가락 하는데 여자로서 정말 두렵고 분노스럽고 나의 딸들 손녀들 또 그의 딸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두렵습니다.

저도 아이들 길러 봤지만 사춘기 시절에 자칫하면 엇나가서 집나가는 일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벼랑끝에서 내가 아이들을 길렀구나 싶고, 일대일이 아닌 다중대 일일때, 책임감 제로가 되는 잔혹한 인간의 행동에 치가 떨리네요.

집 밖은 정말 사자에 물려 피투성이가 될지도 모르는 어마무시한 세계라는 사실을 실감하겠네요.

딸, 손녀 있는 분들 어떤 마음이신지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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