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릉 경포대 왔어요

평소 10시까지 자야하는 사람인데 

재난문자에 깨버려서 

잠깬김에 놀러왔어요

여기 바람이 엄청 시원하고 생각보다 습도 별로 안 높고 쾌적하네요

바닷가에 숙소는 잡았고 일박 하고 가려고요

저녁에 회파티 하고 내일은 일어나서 툇마루 카페 오픈런하고 최애 냉면집 황가네 가서 섞기냉면이랑 손만두 먹고 바다부채길 드라이브 갔다가

탑스텐 호텔 스카이 라운지 가서 끝없는 오션뷰 바라보며 차 한 잔 마시고 주문진가서 건어물 쇼핑하고 

컴백하렵니다. 

먹을 건 지천에 널렸는데 절식중이라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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