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헬스 다니며 제일 극혐이던 일

한달쯤 전인데

헬스장 샤워실 있는 락커룸 들어갔다 제가 뭘 봤냐면요 

쪼그리고 앉아서 공용 드라이기로 거기를 말리고 있는 중년여자를 봤어요

그것도 출입문쪽으로 쪼그리고 앉아있어서 다리 벌리고 거기 말리는 모습을 정면으로 봄

웃긴건 털 때문에 그러는건지 아래에 수건까지 깔았더라고요 헬스장 수건 

제가 들어서는데도 그 자세 그대로 계속 말림

아 진짜 더럽고 수치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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