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반결혼이 정말 가능하고 반반가정생활이 유지가 되나요?

애시당초 불가능하지 않나요?

세상에 정확히 반반이 어떻게 가능해요. 특히나 애들이 태어나면 부모의 희생이 무한정 요구되는데

이때 엄마반 아빠반 이렇게 반반 희생이 가능할수도 없구요. 
거기다 한국은 bbc에서 이번에 한국의 저출산 원인으로도 지목했던 감히 여자가..하는 유교마인드가 강해서 절대 반반이 안되요. 아무리 반반을 해도 결혼하자마자 베이스에 깔린 여자가 /며느리가/ 엄마가..이런 디폴트값은 안 바뀌기 때문이에요. 물론 댓글로 우리는 안그래 라고 달릴거라고 봐요.

하지만 그건 님네가 운이 좋은거에요. 아직 대다수는 대문글처럼 반반을 해도 그래도 감히 며느리가..하는 마인드가 있어요. 오죽하면 한국이 하도 애를 안 낳으니 bbc에서 심층 취재하면서 이걸 콕 찝어 냈겠어요. 
차라리 여자가 돈이 아주 많아 돈 따위는..하면서 남자를 풀을 수 있는 여자나
돈이고 뭐고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나 거꾸로 남자도 돈이고 뭐고 사랑해서 결혼후 소위 퐁퐁남으로 살아도 좋다는 정도 마음일때야 
결혼하는게 맞아요. 

그런데 갈수록 반반 반반 외치고 조금도 손해를 안 보려고 하고 반반을 해도 여전히 며느리도리 따지니 
이제 결혼을 더 안하죠. 애시당초 반반은 불가능하니까요.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정답같아요. 그 사람의 얼굴을 사랑하든, 성격을 사랑하든, 키를 사랑하든, 학벌을 사랑하든, 직업을 사랑하든, 돈을 사랑하든...
그래야 다른걸 손해봐도 받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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