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살아오며 무수히 제 판단이 틀렸어요

진짜 사주 대운이란게 있는지 

10년마다 사고의 변화가 크게 생기곤 하는데요, 

저만 그런건가요? 

 

소심한 성격에

2-30대는 비숫한 세지않은 사람에 끌려하고

만나왔는데, 

그러면서 뒤로 호박씨 여우같은 사람들도 만나기도 하고,

또 그게 아니구나  싶어

40대부터는  생각을 바꾸게 되어, 

내가 못하는 성격을 가진  화통하고 둿끝없는 사람이 솔직해보여 만나게 되고,

그러다가 또 상처를 받고 

50코앞에 또 생각의 전환이 되고,

 

사람은 하나의 단편적인 모습만 있는게 아닌 

그걸로 단정하고 만나면 안되는구나 싶고요,

 

그런데, 

매년 이런 생각은 안들다가, 

10년 대운 주기에 맞춰 이런건지

사주를 믿어야 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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