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재혼 안하고 아이한테 집착하며 사는건 어때요?

자식 키우느라 자기 인생 헌신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여자  혼자 자식 번듯하게

키우는거 힘든건 아시지요?

요샌 아이가 자립하려면 27살은 되어야하는데

그때까지 애 하나도 아니고 둘일 수도 있으면

온통 애만 보고 산 세월일거고

자격지심일수도 있고 정신적 경제적 여유가

없을수도 있어서 그때까지 친구도 만나기

힘들고 이렇다할 사교모임 유지하기도

 힘들었을텐데 갑자기 애 자립하고 나면

뭐하고 노나요?

누가 놀아주나요?

그러다보면 자식한테 온통 신경이 가있을텐데

그게 적정선을 지키기가 쉽지도 않을거고

아무래도 다른 부모보다는 집착적이게

보일수도 있는데 그건 좋아보이나요?

 

여기서 재혼 반대한다는거 

대부분 아빠쪽 아니라 엄마쪽 재혼 반대일텐데

자식두면 재혼도 안돼

집착도 하지마라 그러면

최선은 아빠한테 애를 두고 오는게 

맞겠네요.

애 아빠 재혼은 왜 그리 관대하면서

엄마쪽은 그리 가혹한지.

이러니 여자들이 애를 안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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