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TMI도 잘 들어주시나요?

엄마랑 만나면 제일 힘든게 나는 잘 모르는

엄마 주위의 누군가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듣는게

좀 힘들거든요. 누구집 자식에 며느리, 사위까지..

적당히 딴짓도 하고 듣기도 하는데...

같이 운동하는 곳에서 친한 지인도 tmi가

좀 심해요ㅠㅠ

같이하는 운동 이야기나, 관련 이야기

새로생긴 동네맛집 같이 저도 관심 갖을만한

이야기면 그냥 듣고 리액션하기 좋아요.

제가 알지도 못하고 관심 1도 없는 본인 아이, 

아이의 학교 친구들, 본인 지인 아이들 이야기를

쉬지않고 하는데.. 듣다보면 기빨리고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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