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지 30년 됐네요.
셋이 모인건 오랜만이어서 서로의 딸 사진을
보여줘서 봤는데 다들 예쁜거예요.
제가 어머 어쩜 다들 서로 이쁜점만 닮았니?
그렇게 칭찬을 했더니
친구들이 그 나이때 안 이쁜 애들이 어디있냐는
거예요.
자기들도 이뻤다고.
과거를 다 미화시키나봐요.
아니야 우리들 그렇게 안이뻤어!!
딸들이 훨씬 나아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30년동안 길러진 사회성으로 꾹 참고
그랬나?라고 말하고 말았어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6. 10 14:05
졸업한지 30년 됐네요.
셋이 모인건 오랜만이어서 서로의 딸 사진을
보여줘서 봤는데 다들 예쁜거예요.
제가 어머 어쩜 다들 서로 이쁜점만 닮았니?
그렇게 칭찬을 했더니
친구들이 그 나이때 안 이쁜 애들이 어디있냐는
거예요.
자기들도 이뻤다고.
과거를 다 미화시키나봐요.
아니야 우리들 그렇게 안이뻤어!!
딸들이 훨씬 나아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30년동안 길러진 사회성으로 꾹 참고
그랬나?라고 말하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