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학때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졸업한지 30년 됐네요.

셋이 모인건 오랜만이어서 서로의 딸 사진을

보여줘서  봤는데 다들 예쁜거예요.

제가 어머 어쩜 다들 서로 이쁜점만 닮았니?

그렇게 칭찬을 했더니

친구들이 그 나이때 안 이쁜 애들이  어디있냐는

거예요.

자기들도 이뻤다고.

과거를 다 미화시키나봐요.

아니야 우리들 그렇게 안이뻤어!!

딸들이 훨씬 나아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30년동안 길러진 사회성으로 꾹 참고

그랬나?라고 말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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