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먹하게 여운과 아쉬움에 허우적
천우희 진짜 연기 잘하네요
써니부터 될 성 부른 떡잎이더만 역시
다들 자기 역할 충분히 잘 해준
(아쉽게도 개인적으론 남주가 가장 아쉬웠음)
하다못해 그 찌질이 병원장도 열연했네요.
이나 친구들 애기들도 귀엽고
낭만닥터 김사부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데요.
현대인의 질병과 초능력을 소재로
가족애 인간애 로멘스를 풀어내는 능력
진짜 좋았어요.
뜻밖의 이소라 ost는 선물같았고.
개인적으로 최근 몇 년 간 드라마중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