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느 소설에서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서요.
새댁이 집들이를 하게 돼서 남대문 그릇 상가에 갔는데
그릇 장사가 큰 접시 몇 개에 음식을 수북하게 담고 각자 덜어먹게 하라고
정 음식이 없으면 계란후라이라도 수북하게 하라고요.
새댁이 정말 한 접시에 계란후라이 수북하게 했더니
손님들이 재밌어 하면서
의외로 계란후라이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예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6. 10 00:02
얼마전에 어느 소설에서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서요.
새댁이 집들이를 하게 돼서 남대문 그릇 상가에 갔는데
그릇 장사가 큰 접시 몇 개에 음식을 수북하게 담고 각자 덜어먹게 하라고
정 음식이 없으면 계란후라이라도 수북하게 하라고요.
새댁이 정말 한 접시에 계란후라이 수북하게 했더니
손님들이 재밌어 하면서
의외로 계란후라이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