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 이야기가 나온지 1년이 지났고
현재 일단은 관계회복을 하게 노력은 좀 해보자고 협의가 된 상태입니다.
(완전 협의는 아닌것이 몇달 노력해보고 안되면 이혼하자고 합의됨)
이혼 이야기 나오고 1년 동안 일절의 스킨십이 없었는데
어쩌다 관계를 하고 이 후 주 1회 넘게 자주 하고 있어요. 제가 요구하면 거부는 하지 않네요.
저는 좀 잘 지내보고 싶은 생각, 아이도 있기때문에 이혼에 신중한 입장이구요
그래서 일부러 요구를 하고 있긴 한데요.
남편은 그냥 생각없이 성욕해소를 위해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겉보기에 사이가 최악일때보다야 많이 나아졌지만 그렇다고 막 좋아진건 아니거든요.
남편이 뭔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는 여자 안막고 성욕만 해소하는거라면 저도 적극적으로 하기 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