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사또가 부임해 왔는데 아랑이라는 참하고 고운 딸이 있었다. 그런데 그녀를 눈여겨 본 관아 종놈인가가 그녀를 유인해서 겁탈하려다가 반항하는 그녀를 죽였다. 아버지는 밀양을 떠나고 후임으로 부임한 사또마다 귀신 보고 놀라 죽거나 줄행랑을 쳤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어릴 때 읽어서 가물가물..
작성자: 생각해보니
작성일: 2024. 06. 09 19:20
밀양에 사또가 부임해 왔는데 아랑이라는 참하고 고운 딸이 있었다. 그런데 그녀를 눈여겨 본 관아 종놈인가가 그녀를 유인해서 겁탈하려다가 반항하는 그녀를 죽였다. 아버지는 밀양을 떠나고 후임으로 부임한 사또마다 귀신 보고 놀라 죽거나 줄행랑을 쳤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어릴 때 읽어서 가물가물..